[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새로운 산림청장이 임명됐다. 9년만의 내부 승진이다.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발탁했다.산림청 내부 인사가 산림청장으로 발탁된 것은 9년 만의 일이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의 전임인 김재현 청장을 비롯해 이돈구 제29대 산림청장, 신원섭 제30대 산림청장은 모두 교수 출신의 외부 인사다.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나와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청에서 산림자원국장과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한 뒤 2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종호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참여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9 WOOD FAIR)’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김종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주최ㆍ주관 기관장 및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이번 박람회는 목재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목재 기관과 49개 업체가 참여해 총192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목조건축 대전 외 목공 생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의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산림 담당 부서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등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는 11월 13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채종원에서 열리며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 주민이 참여해 비료주기, 종자따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박종호 산림청 차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9일 박종호 산림청차장을 비롯해 봉사동아리 '나눔봉사단', 노동조합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26명과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박명주 산림청노동조합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과거보다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9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국유림 업무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정책담당자와 현장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유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국유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국유림 사업 현장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